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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이희경

by Neya31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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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참 두렵습니다

 

나만 이렇게 혼자 남겨진 건 아닌지

 

주님 난 외롭습니다

 

나만 이렇게 혼자 울고 있으니

 

현실의 벽에 내 마음 무너져

 

좌절하고 눈물 흘릴 때

 

내 사랑하는 주

 

전혀 보이지 않아

 

내 마음이 더 아픕니다

 

아니 그렇지 않단다

 

나는 늘 언제나 네 곁에 있었단다

 

나도 너의 눈물을 보며

 

네 곁에서 함께 눈물 흘렸단다

 

너의 곁에서 함께 있었단다

 

네 눈물을 나 닦아 주었다

 

너의 상처를 나도 아파하며

 

네 곁에서 함께 울었단다

 

내 사랑하는 나의 자녀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세상 끝날까지

 

내가 너와 함께 함께 할거야

 

영원토록 주님 참 감사합니다

 

나의 투정과 눈물 다 받아주심을

 

이제 나 주님과 함께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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