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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부동산 지식을 활용한 요식업

by Neya31 202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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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학원에서 배웠던 음식점업]

 

부동산 임대수익으로 8%를 낼 자신이 있다면

요식업 마진을 줄이고 매출을 끌어올린다음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구매한다.

 

월 1억, 순수익 1천 매출이 나오던 곳이었다면

10억 대출 후 부동산 수익을 내면 연 8천

월 660만원의 수익을 낼 수 있다.

이자 월 200만원을 제외해도 월 460만원의

금융소득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저마진에 매출을 끌어올린

다음 권리금을 받고 팔 수도 있고

 

주변 지가 상승에 영향을 주는 업체를

창업한다면 주변 상가 가격이 오르기 전에

미리 대출을 받아 주변 상가를 구매해 팔 수도 있다.

 

업체에 애정이 각별하다면 대출한 금액으로

상가를 하나 더 구매하여 2호점을 낼 수도 있고

사업화하여 프렌차이즈를 낼 수도 있다.

이런 것을 잘하는 것이 백종원이다.

 

팔아서 월 200억의 이득을 취하려고 하면

정말 많은 음식을 팔아야한다.

 

하지만 파는 것보다 불리는 것을 생각하면

백종원처럼 항상 마진을 낮추고 회전율을 높여

빠르게 팔기를 원할 것이다.

 

복리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자본을 투입해서

회전당 15%정도의 수익을 올린다고 하면

16.5번 회전을 했을때 자본이 10배가 된다.

33번이면 100배, 50번이면 1000배가 된다.

 

천만원의 자본금으로 물건을 사서

모두 다 파는 것을 50번 했을때

자본은 100억이 된다. 100번 했을때

10조가 된다. 하지만 누구나 10조에

빠르게 도달하지 못하는 것은 10조

규모의 물건을 사고 팔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때문에 원하는 규모만큼의 재고를 빠르게

소진할 수 있는 시장과 제품을 선정해야 한다.

 

그래서 규모가 큰 산업에서 독점하거나

마케팅을 잘하면 초기 자본을 빠르게

회전하여 자본을 불릴 수 있다.

(규모가 너무 커진 이후에는

다른 시장에도 자본을 회전해야 한다.

이를 위해 인수나 확장을 한다.)

 

빠르게 자본을 불리기 위해서는

먼저 목표 금액을 정하는 것도 좋다.

내 기업의 규모를 어느정도까지 성장시킬 것인지

예를들어 100조 규모의 회사가 되고 싶고

ROE가 15%인 산업이라면 86.9조어치

물건을 사서 100조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산업을

선택해야 86.9조를 소비하고 15%의 이윤을 가져와서

100조에 도달할 수 있다. 물론 모든 기업이 한번에

100조 어치 물건을 팔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매출액 100조 이상 기업은

삼성전자와 SK가 유일하다.

2019년 삼성전자의 시총은 329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은 339조

자본은 247조이고 부채는 91조

부채비율 36.8%

 

243조의 매출과 기타&금융 이익 2조

매출원가 132조, 판매비와 관리비 52조

법인세 17조, 순수익 44조

순이익률 44/243=18.1%,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년도 자본 214조

나누기 올해 순수익 44조 = 20.5%이다.

(실제 계산할 때는 전년도와

올해 자본의 평균으로 계산한다)

 

이것은 자본 214조를 가진 채로

30조는 여분으로 184조의 비용을 들여서

243조의 매출과 44조의 순이익을 낸 것으로

 

214조 자본으로 20.5%의 수익율로

1회 회전하여 자본을 214조에서

247조로 불린 것인데 자본이 1년만에

33조가 늘었고 15.4% 증가했다.

 

삼정전자의 경우 순이익률 15%의

자본증가율을 계속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247조로 성장하는데 50년이 걸렸다고 한다면

2470억을 초기 자본으로 15% 증가율로

50년 걸렸다고 할 수 있다.

 

만약 247억 이었다고 한다면 2470만원으로 시작해서

50년간 매년 15%씩 증가했다고 보면 된다.

 

규모가 작을 수록 자본금을 소진하고

매출을 올리기 쉽기 때문에 초기에는

1년에 여러번의 회전을 통해 굉장히 높은

자본증가율을 기록할 수도 있다.

원하는 규모에 맞는 시장과 아이템을

선정하고 판매해서 자본을 불리면 된다.

 

나는 얼마의 돈을 벌기를 원하는 지 정하고

그에 맞는 규모와 아이템을 선정해서

사업을 하면 목표에 도달하기가 조금 더 용이하다.

 

이러한 복리 회전율의 관점에서 봤을때

내 자본을 이틀만에 빠르게 소진하고

마진을 낼 수 있는 분야가 주식이다.

 

자본이 커질 수록 매수가능주식이

모자라거나 1개 기업에 15억 혹은 5%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게 되어 매도시 양도세 22%를

납부하게 되어 자본이 커지면 수익을 내기가

더 어렵지만 자본이 작을때는 거래세가

0.315%로 미미하기 때문에(10만원 거래시 315원)

빠르게 회전할 수 있다.

 

주식은 매도 후 2일 뒤 금액이 입금되기 때문에

전액 거래한다면 이틀에 한번만 거래가 가능한데

2020년 평일은 총 262일이고

2일에 한번 거래가 가능하다면

131일 거래가 가능하고 본인의 자본을

매번 모두 투입해서 매일 3%이익을 냈을때

 

1년이면 1.03^131 = 48배

2년이면 1.03^262 = 48*48 = 2308배

3년이면 1.03^393 = 48*48*48 = 110925배

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욕심을 부려서 한번에 30%, 50%의 수익을 노리는 경우

이러한 기회가 1년에 몇번 오지 않는다.

하지만 하루 3% 수익률은 기대할 수 있으며

폭락하지 않을 건전한 기업에 투자하여

오를때까지 기다렸다가 조금의 수익만 기대하고

나오는 식으로 접근한다면 더 자주 기회를 획득할 수 있는데

3%가 5번이면 15.9%의 수익이 나기 때문에

15%, 30%, 50% 수익을 기다렸다가

매도하는 것보다 더 큰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사실 3%도 쉽지가 않다.

자산을 3분할하여 주식을 구매하였을때

한 기업이 10%, 한기업이 -5%, 한기업이 3%

올랐을때에야 2.6%의 수익률이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익률을 내기가 쉽지 않고 크게 하락할 가능성도

항상 있으며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미국주식이나 국내 대주주는 양도소득세가

20%대로 굉장하기 때문에 단기로 사고 팔아서

이득을 취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건실한 기업을 찾아

가치투자를 하는 것이 더 좋다. 그래서 국내 투자자들도

자산이 천억대가 되면 15억 이내로 투자하는 주식들에서

얻는 수익들이 자산 전체의 수익률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수익률이 낮아지게 되어 장기투자로 전환한다.

 

하지만 그 전까지는 국내 단기투자

수수료가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에

도전 해볼만하며 5백만원으로 시작해서

매일 3%의 수익을 올린다고 했을때

2년이면 100억까지 가능하다.

 

경험을 하면서 더 큰 수익을 얻을 때도 있고

잃을 때도 있어서 기간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지만

너무 큰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천억 아래까지는

주식으로 단기간에 성장이 가능하고 용이하다.

 

자본금이 커지면 수익률을 올리기 어렵기때문에

다른사람이 돈을 모아서 투자를 한다고하면

수익률이 높지 않을 수 있고 가능하면 직접 공부해서

조금씩 경험을 쌓아서 수익을 내는 것이 좋다.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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